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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예술위‘신나는 예술여행’공모사업 선정

지하철 초콜릿 콘서트’ 지역협력특화사업 선정…국비 1억 5천만 원
확보
지역 예술단체 30여 곳 참여…5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6~7시 공


                           ▲지난해 청량리역 광장에서 진행된 참소리예술단의 공연 모습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문화체육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구본호)의 ‘지하철 초콜릿 콘서트’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해 보다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지하철 초콜릿 콘서트’는 하루 일과를 마친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정신적‧육체적 피로를 덜고 시각‧청각적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의 스토리와 연계해 아름다운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하철 1‧2‧5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KTX 강릉선, 경춘선 등 철도 교통이 발달한 지역 특성에 맞춰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지하철 역사 9곳에서 공연을 실시한다.
공연은 5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7시 사이에 진행되며, 지역의 예술단체 30여 곳이 참여해 뮤지컬, 팝페라, 클래식 연주 등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지하철 초콜릿 콘서트’ 공연을 보며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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