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광주시, 위험시설 안전대진단 실시

8일∼4월19일, 전통시장·주유소·LPG충전소·숙박시설 등 1500여 곳
안전지원단·시민관찰단 운영…안전점검 실효성·신뢰성 확대
시민 신고 시설·점검요청 시설 대상…기동 안전점검 시행

 
 
광주광역시는 18일부터 4월19일까지 숙박·목욕 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가스·석유 저장시설, 해빙기 취약시설 등 1500여 개 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파악된 안전관리가 취약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시설물과 건축물 1500여 개이며,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현장 전수 점검을 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8일 시청 17층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실에서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 실·국장, 자치구 부구청장, 공사·공단 사장이 참여하는 ‘2019 안전대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전대진단은 정부·자자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들이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으로, 세월호 사고 이후인 2015년부터 시행됐다. 

 광주시는 안전대진단을 효율적으로 총괄·관리하기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그 아래 기동 안전점검반을 운영한다.

 기동 안전점검반은 대진단 기간 시민이 위험시설로 제보하거나 점검을 요청한 시설, 사고 발생 우려가 큰 시설물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집중 살펴볼 방침이다.  

 시는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80명 규모의 소방·전기·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지원단을 편성해 시설점검에 투입한다.
 
 또한, 시는 안전대진단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민관찰단을 안전점검에 참여시켜 모니터링하고, 대진단을 마친 후 시민관찰단과 점검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평가를 할 계획이다.

 정종제 부시장은 “병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기 위해 2년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시설물과 건축물의 대형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것이 안전대진단이다”며 “전문가와 함께 철저한 안전점검이 이뤄져야 하지만, 안전한 광주는 행정만으로는 이룰 수 없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한 만큼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대진단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진단 점검 대상과 2019년 화재 안전특별조사에서 제외된 시설은 대진단 기간 중 시 재난예방과(062-613-2681)로 신청하면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