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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강진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좋음” 등급 첫 지정 나와


 강진군은 강진군 제1호로 강진읍에 위치한‘다강’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좋음”등급을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자가 위생등급을 신청하면 등급별 기준에 따라 평가한 후 위생관리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이다.

 평가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등급별로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로 평가표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취득점수가 85점 이상이면 지정 받는다. 지정 받은 업소에는 위생등급제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한다. 

 군은 지난 7월부터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이 위생등급제 신청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사전 위생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에 대해 개선하는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허경자 관광과장은 “관내 모범음식점과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위생등급제 전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강진의 맛에 위생도 더할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위생등급제 위생등급을 지정 받으려면 일반음식점으로서 위생수준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면 시도나 시군구청에 위생등급 지정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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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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