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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립합창단, 뉴욕·워싱턴 거리음악회 ‘호응’



고양시립합창단이 지난 6일(화)부터 16일(금)까지 진행한 미국 뉴욕·워싱턴 해외연주를 마무리했다. 이번 해외연주는 뉴욕에 위치한 유엔본부에서의 ‘평화콘서트’를 시작으로 뉴욕과 워싱턴 교민음악회 및 거리음악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뉴욕 센트럴파크, 브루클린브릿지와 워싱턴 링컨기념관 등에서 펼쳐진 고양시립합창단의 거리음악회는 아카펠라 형식으로 '아리랑', '고향의 봄'을 아름다운 하나의 목소리로 합창해 지나던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미국 작곡가 Mark Hayes가 편곡한 흑인영가 'SWINGING WITH THE SAINTS'를 자유로운 감성으로 관객과 함께 열창해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이번 고양시립합창단의 뉴욕·워싱턴 거리음악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음악으로 전 세계인이 하나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직접 시민이 있는 곳에 찾아가 펼치는 공연의 메시지 전달의 파급력을 더욱 기대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현재 한반도 평화의 시작에 발맞춰 진행된 고양시립합창단의 미국 평화콘서트는 각자 다른 목소리와 개성을 가진 사람들의 목소리를 아름다운 하나의 목소리로 표현하는 합창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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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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