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가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시설딸기 스마트팜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시설딸기 재배농가 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전남대학교 이정현 교수 등 전문가단이 딸기 재배 시 적용가능 한 최신 스마트팜 기술과 딸기 생육 시기별 관리방법, 수량성 증대 방안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동표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시설원예 작물 중 딸기는 함평군의 대표적인 고소득 작물”이라며, “꾸준한 기술보급과 시설딸기 육묘 및 재배 환경 개선 지원 등으로 함평딸기를 전남을 대표하는 작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올해 지역 활력화 작목기반 조성 사업으로 국비 1억7000만 원을 확보해 딸기 고설벤치 재배 및 육묘시설, 고온예방 시설 등을 지원하며 지역 내 고품질 딸기 생산 기틀을 마련했다.
※ 사진 있음(지난 4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시설딸기 재배농가 30여 명이 전남대학교 이정현 교수의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