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통파이브 밀양점 대표의 통큰 문화 기부

- 100만원 상당의 밀양푸른연극제 공연 티켓 기부 -
- 발달장애인, 거동불편 노인의 문화생활 지원 -



❍ 경남 밀양시 주관의 ‘2018 밀양푸른연극제’가 다가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가운데, 통파이브 밀양점의 한정애 대표가 어려운 이웃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공연 티켓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한 대표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21일 밀양시 자원봉사단체 협의회를 찾아 관계자에게 자비로 구매한 100만 원 상당의 연극 티켓을 전달하였으며, 이렇게 전달된 티켓은 발달장애인 및 홀로노인 총 100여명의 연극 관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 대표는 지난 2017년에도 밀양시민장학재단에 200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5년간 매년 200만 원의 장학금 기탁을 약속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 김수남 밀양시 자원봉사단체 협의회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장애인과 홀로노인 분들에게 연극 관람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히며 한 대표의 선행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 한 대표는 “곧 개최될 밀양푸른연극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단순한 물질적 기부를 넘어 연극 관람 등의 문화생활을 제공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이번 연극 관람을 통해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즐거움까지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편 17년 전통의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젊은 연극인들이 중심이 되어 새롭게 탈바꿈한 「2018 밀양푸른연극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초청작 12편, 낭독공연 공모 선정작 7편, 밀양시민생활예술 프린지 공연 10편 등 총 29편의 다채로운 작품 구성으로 밀양연극촌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