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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호 태풍‘콩레이’북상, 전북도 농작물피해 우려 초긴장 대응


▷ 송하진 지사, 4일 태풍 “콩레이” 긴급대책점검회의 개최
 - 전국체전 시설물관리 및 세계소리 축제장 등 안전관리 대비 총력 대처 지시  
 -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위험지역, 농축수산시설물 안전관리 철저
□ 전북도는 10.6~7일 기간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도 및 시‧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체제로 전환 하는 등 태풍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주기상지청 전망> 태풍 영향이 미치는 시간 : 5일 밤부터~ 6일 밤 오후
                       전라북도 예상 강우량  : 100~300mm 

 ○ 송하진 도지사는 4일 오전 9시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 실‧국‧원장을 대상으로 긴급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 태풍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위험지역 및 농축수산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 특히 다음주 개최되는 전국체전 시설물 피해 예방 대책과 세계소리축제 등 도내 각지에서 개최 되는 10월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력 지시했다.

 ○ 이어, 송하진 지사는 “가을걷이가 한창인 시기에 우리도에 직․간접 영향을 미치는 이번 태풍은 크기는 중형급 이지만 강도는 매우강한 태풍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수확적기에 놓인 농작물에 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말하고,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각 실국별로 조목조목 대처계획을 점검하였다. 

   - 피해 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예비비 지원대책과 산사태 위험지구 대비대책, 이재민구호 및 재해구호물품 지원대책, 공사현장 안전관리대책,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구조‧구급대책 등 태풍 피해에 대처하기 위한 대책들을 꼼꼼히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제25호 태풍 ‘콩레이’ 전망                    <‘18.10.05. 04:00 현재>
               한 국                                                   미 국                                              일 본

□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비상단계별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하여 기상정보와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위험지역별 안전담당자를 현장에 전진배치는 물론 저지대 차량이동 주차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고,
○ 시․군과 협조하여 호우에 대비한 배수펌프 가동준비, 강풍에 대비한 선박 결속․대피․통제, 해안가․방조제․해안도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출입통제 등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건설중인 공사장 안전관리 및 수방대책 점검, 갯바위, 방파제 등 낚시객․관광객 사전 출입통제 등 위험지역 사전통제 실시는 물론,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구조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체계를 가동 중에 있다. 

□ 또한, 전라북도에서는 도민들께도 태풍 내습기간동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호우대비 국민행동요령 숙지를 당부했다. 
 ○ 태풍내습 기간 중에는 강풍, 호우, 풍랑에 대비하여 되도록 하천‧해안가 등 위험지역의 출입과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 천둥 번개가 칠 경우 건물안으로 대피해야 하고,  
 ○ 또한 침수 우려가 있는 저지대에서는 건물침수에 대비하여 모래주머니와 차수판을 사전에 준비하고, 집주변의 배수구가 부유물질이나 낙엽 등으로 막힘이 없도록 수시 확인이 필요하며,
 ○ 호우에 대비한 하천 둔치 주차장 사전 이동조치에 적극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 침수와 산사태에 우려지역 거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망을 사전에 숙지하는 것이 중요 하고
 ○ 강풍에 대비하여 바람에 날릴 수 있는 간판 등 위험 시설물에 대해서는 태풍이 오기전에 떨어짐 방지를 위한 보수와 재점검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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