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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화합 한마당…용신동민의 날

- 동대문구, 1일(토) 용두근린공원서 ‘2018 용신동 어울림 한마당’ 개
최 -
- 용신동민의 날 기념…동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자매도시 직거래장
터 등 진행 -


▲1일(토),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근린공원에서 개최된 ‘2018 용신동 어울림 한마당’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구민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용신동 주민센터가 1일(토), 용두근린공원에서 ‘2018 용신동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신동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홍산) 주관으로, ‘용신동민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 동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행사, 본행사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용신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한국무용, 기타 연주, 남도민요 등의 공연을 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어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로 동민 노래자랑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평소에 꼭꼭 숨겨두었던 끼를 발산하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과 응원을 온 친지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본 행사에서는 ‘용신동민의 날’ 제정에 대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의 축사와 함께 초청가수의 공연이 진행돼, 이날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달아오른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행사장 한 편에는 용신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직거래장터도 열려 품질 좋은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용신동민의 날 제정을 용신동 주민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참여를 할 수 있는 마을 행사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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