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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울산시, 붉은쏨뱅이 종자 11만 6000마리 방류

8월 28일 북구 당사·정자 앞 해역서
수산자원 증강 및 어가 소득 향상 전망



울산시는 8월 28일 오전 11시 북구 당사 및 정자 앞 해역에 붉은쏨뱅이 종자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 증강 및 어가 소득 향상 기여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방류는 울산시가 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붉은쏨뱅이 종자 11만 6,000마리를 방류하게 된다.
  이번에 방류하는 붉은쏨뱅이 종자는 경상남도 남해군의 민간 수산종자 배양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의 전염병 검사 기준을 통과한 건강한 종자로 크기는 전장 5cm∼10cm이다.
  붉은쏨뱅이는 우리나라 연안에 분포하는 연안정착성 어류로 옅은 붉은색 바탕에 작은 흰점이 많이 흩어져 있는 것이 특징으로, 최대 약 37cm까지 성장하며 울산지역 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이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 해역과 평동 해역에도 참돔 종자 14만 3,000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998년부터 어류의 서식처 제공과 산란장을 확보하고 전복과 같은 유용 수산생물의 먹이터 조성을 위해 울산연안에 인공어초 1,580ha와 해중림 48ha도 꾸준히 조성해 오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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