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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녹지환경 어떻게 만들까?‥도, 생활권 수목관리 교육

○ 경기도 산림병해충 및 생활권 수목관리 담당자 교육 24일 실시
- 24일 오후 경기도 인재개발원. 담당자 150여명 참석


○ 나무의사법 시행에 따른 법령 안내 및 농약사용법 및 PLS제도 설명
 - 소나무재선충병·참나무시들음병 등 정확한 생태와 방제방법 교육 실시

최근 시행된 나무의사법 시행과 관련, 경기도가 도내 생활권 수목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나섰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4일 오후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 산림병해충 및 생활권 수목관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요 산림병해충 예방·관리와 생활권내 수목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도내 시군 병해충 및 조경수·가로수 담당자, 예찰방제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올 6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나무의사법’과 관련, 법령 안내와 함께 올바른 농약사용법 및 PLS(Positive List System,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현행 ‘나무의사법’에서는 아파트·학교·공원 등 생활권 수목관리를 반드시 전문 자격을 갖춘 나무의사가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전문가에 의한 수목관리나 수목대상 농약살포 등은 할 수가 없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이나 참나무시들음병 등 각종 수목 병해충에 대한 정확한 생태와 방제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참석자들 간 종합토론을 통해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민순기 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생활권 수목에 대한 관리 방안을 적극 보급함으로써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분들께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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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영월에서 5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문화도시영월,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 현장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의 정책 소통 강화 및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포럼으로, 광역 지자체 및 경기도의회의 운영 방향 등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24 의정워크숍’은 경기의정포럼 활동의 하나다. 이번 의정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원 6명, 도의회 사무처장, 경기의정포럼 자문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 자치제도 연구실장과 함께 경기연구원이 참여하여, 정책 세미나와 정책 탐방을 진행하였다. 정책 세미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이 발표했고, 이수진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장과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류시영 교수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후 주민 참여와 문화거점공간, 생활인구와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지역소멸에 대한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에 대해 소속 정당, 상임위원회 등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현안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책세미나 이후에는 문화도시영월 플랫폼 진달래장과 영월역 두 곳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