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농촌에서의 즐거운 여름나기

- 동대문구, 21일(토) ‘드림여름방학-여름농촌체험’ 실시 -
-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40여 명 참석…물놀이‧감자캐기 등 체험


▲21일(토),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드림여름방학-여름농촌체험’에 참가한 가족이 떡메를 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은 21일(토) 경기도 양평에서 ‘드림여름방학-여름농촌체험’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의 가족애를 높이고 아동의 활기찬 방학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평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인절미 만들기 △감자 캐기 △뗏목타기 △냇가 물놀이 △송어 잡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애를 더욱 돈독하게 다졌다.
행사에 함께한 한 아동은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 지쳐 있었는데 가족들과 시원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이 취약계층 가족과 함께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즐거운 여름방학을 위해 ‘드림스타트 드림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농촌체험’을 시작으로, △가족뮤지컬을 관람하는 ‘드림멘토교실-여름문화체험’ △아동 뮤지컬을 관람하는 ‘미취학아동 뮤지컬 관람’을 진행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