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의왕시, 사회보장 정책포럼 개최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및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치매돌봄에 대한 의왕시 전달체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사회보장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의왕시 사회정책 플랫폼과 사랑채노인복지관, 아름채노인복지관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매년 치매인이 증가하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내 치매인과 가족을 중심으로 돌봄 전달체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체계 수립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김우정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의‘치매국가책임제도와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포럼의 막을 열었으며, 이어 김진주 경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의‘지역사회 치매 돌봄의 문제’,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한국형 커뮤니티케어의 방향과 과제’, 이주열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의‘치매안심센터 기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또한, 좌장인 남일성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주재로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김지윤 의왕시 치매안심센터팀장, 금유현 사랑채노인복지관장, 박승우 아름채노인복지관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으로 포럼을 마무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라며“치매 당사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세심한 부분을 잘 살펴 치매복지에 대한 정책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의왕시 사회보장 플랫폼은 치매돌봄 정책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의왕시 최계동 부시장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이 모여 만든 학술모임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