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양산시,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지난 9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리자공무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의 슬로건 아래 성공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전체 관리자들과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 앞으로 세부실천을 위한 비전 및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요현안사업으로는 ▲동면 체육공원 조성 ▲상북 스포츠파크 조성 ▲국지도60호선(양산신기~유산) 양산대교 재가설 ▲양산2교 연결도로 건설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웅상하수처리 용량 확충 등이 있다.

시는 전체 현안사업을 시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여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예산을 집중하는 등 시민이 중심인 열린 시정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시민대표, 중소기업 종사자, 폭넓은 연령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 구성하여 컨트롤타워 기능을 가지면서 부서 간 협치 행정을 통해 일자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양산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영대교~호포대교의 약 6.5km 구간을 장미터널로 조성, 물금 증산에 꽃단지 조성, 농수로를 이용하여 배 관광, 양산부산대 미개발부지에 대규모 나무식재와 시민 나무 한그루 심기 기부운동 전개 등 양산을 타 시·군과 차별화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권 시장은 “양산은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수동적 입장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주역이 되려고 한다. 이를 위해 공무원의 새로운 시각과 생각의 대전환이 필요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와 결과물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