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 선정 … 국무총리 표창

○ 2017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 선정,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성별영향평가 선진 지자체로 확고한 자리매김


○ 민선7기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교육 등 성평등 정책 확대·강화를 통해 성차별·성폭력 없는 경기도 실현 예정  
경기도가 여성가족부의 ‘2017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정부기관, 광역 및 기초지자체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 기관별 2017년 성별영향평가 종합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경기도는 지방자치단체 분야 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경기도는 성별영향평가 제도 전담 조직인 양성평등정책팀을 신설하고 정책이행점검을 제도화함으로써 2017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및 성인지교육 이수인원을 40%까지 확대하는 등 성인지정책을 통한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공공기관 성별영향평가·성인지교육 실시, 자체 특정성별영향평가 수행, 부서평가 및 공공기관경영평가의 성인지정책 반영 등은 경기도만의 특수한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별영향평가 개선안 마련을 위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시설·공간정책에 대한 개선률을 향상시키는 등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올해 경기도는 안전·일자리 등 파급효과가 큰 분야의 성별영향평가를 확대하고 문화정책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를 시행하는 등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더욱 확대·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가 민선7기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교육 등 양성평등정책을 대폭 강화할 채비를 갖추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미투운동 확산으로 성평등한 사회에 대한 염원이 어느 때보다 커진 만큼 남녀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