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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를 위한 ‘스마트슈즈’ 업무협약

고양시 일산동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8년 7월 5일 고양지식산업진흥원과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3자간의 전국 최초 배회가능 치매노인을 위한 신발형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 「꼬까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00명의 배회가능 치매환자를 발굴하여 위치추적 통신모듈이 들어있는 스마트슈즈「꼬까신」을 보급하고 6개월간의 통신비를 무료 제공하여 길거리를 배회하는 치매노인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함이다. 

대상자에게 지급될 스마트슈즈 「꼬까신」는 위치추적 통신모듈 내장형으로 보호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상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공한다.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실종 위험 대상자를 발굴, 사례관리 및 만족도 조사·지역사회 의료복지 자원 연계를 제공하며 간담회 및 사업결과보고회로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상자 중에는 사고로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의 발에 맞게 신발을 제작해 평소 신발사이즈가 달라 구매에 어려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좋은 사례도 있었다. 

일산동구 보건소 안선희 소장은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와 ㈜스마트메디컬디바이스, 고양지식산업진흥원의 협약으로 고양시의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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