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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미래역량 강화교육 시작

지난 2018년 7월 3일 한국나노기술원(원장 이윤덕)과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전성민)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경기도 서북권역의 청소년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과학 기술 중 하나인 나노기술 통해 미래 사회를 먼저 만나보고 꿈을 키워 나갈 기회를 갖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나노기술원에서는 청소년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나노드림의 구축과 시행, 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제공, 나노드림 강사 및 과학멘토의 교육훈련과 양성, 평가 및 피드백을 제공키로 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에서는 지역거점역할 수행, 교육기자재와 시설의 확보, 멘토와 강사의 선발 및 운영, 프로그램 운영 및 보고를 진행키로 했다.

서북권역 나노드림 프로그램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소속 학부모 지원단이 27시간의 연수를 통해 강사 및 멘토로 양성되어 참여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의 운영은 2018년 하반기부터 진행되며, 경기 서북권역 청소년 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나노교실 0.5(바뀌는 세상)’, ‘창의적 발상과 혁신(스티브잡스 프로젝트)’, ‘나노크기에서의 특별한 현상(나노신제품 기획)’으로 VR 콘텐츠 제작, 리틀비츠, 탄소나노물질 제작 등의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7월 중순경 꿈길을 통해 학교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참가료는 무료이다.

한국나노기술원 이윤덕 원장은 “청소년이야 말로 미래 사회의 주역들이기에, 기술원은 경기도의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전성민 대표이사는 “고양시청소년청소년재단(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과 한국나노기술원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경기 북부 권역의 과학기술 진로교육의 기회가 제공 및 확장 돼 갈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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