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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금빛수로 시점부 경관 개선

김포시가 김포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 인수인계 관련 보완사항으로 LH공사와 협의하여 금빛수로 시점부 경관 향상을 위한 인조암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전했다.


당초 금빛수로 시점부에는 콘크리트 옹벽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수변 환경과 맞지 않아 도시 경관을 저해하고 있었으나, 수체계시설 인수인계시 LH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금빛수로 시점부 경관을 개선토록 요청했다.

이번 경관 향상 공사에서는 금빛수로 시점부 인조암은 수변도시 특색에 맞게 고풍스러운 유럽식 주택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하고, 야간에도 많은 시민들이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LED조명을 새롭게 설치해 금빛수로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원녹지과에서는 금빛수로가 김포한강신도시 특화시설에 걸맞은 방안을 모색해 차별화된 문화교류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에서는 수체계시설 인수인계와 관련하여 금빛수로 시점부 인조암 공사를 비롯한 금빛수로내 기폭기 및 흐름유발시설 설치, 간이승선장(2개소) 및 음악분수 가드레일 설치, 수처리장 시설 보완 등 LH로부터 하여금 12억8천만원을 부담토록 협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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