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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조정부, 2018 아시안컵 조정선수권대회 금메달 수상 쾌거

진주시청 조정부 소속 남우승, 심현보 선수는 15개국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26일부터 30일까지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아시안컵  조정선수권 대회에 경량급 더블스컬종목에 출전해 6′48″40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15개국이 참가하여 주니어선수권에서는 총 10개, 아시안컵에서는 총16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축을 벌인 결과 대한민국 출전팀으로는 유일하게 진주시청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심현보와 남우승 선수는 조정선수들의 평균신장보다 10센티미터 정도 적은 체격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체력훈련을 통한 지구력 향상과 월등한 팀웍으로   이번 대회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심현보, 남우승 선수는 자신들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무수히 흘린 땀의 결실을 보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러한 결과를 이룰 수 있게 지도해 주신 강기배 감독과 시청조정부를 응원해 주신 진주시민 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주시청 조정부는 최근 1여년 동안 전국대회 6회, 국제대회 1회에 참가해 금 10개, 은 4개, 동 2개의 기염을 토해내며 전국 최강팀으로서의 실력과 위상을 보여    주었으며, 지난해 연말부터 호흡을 맞춰온 더블스컬 종목의 심현보와 남우승 선수는 올해 첫 출전한 전국대회 2종목에 이어 이번 국제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 내면서 국내·외에서 핫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진주시청 조정부는 각종행사 및 축제기간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체험 활동을 연 3~4회 꾸준히 전개해 옴으로써 시민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공감하는 직장운동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8월 장보고대회, 아시안게임(8.23, 자카르타) 9월 K-water배, 전국체전 등의 경기일정이 남아 있으며, 특히 국제 대회로 올 8월초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아조정선수권 대회에 김동용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을 목표로 출전,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진주시의 위상을 드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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