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하남시, 제7회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가져...

하남시는 지난29일 하남교회에서 김양호 부시장을 비롯해 하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5쌍(중국 2쌍, 베트남 2쌍, 캄보디아 1쌍) 부부의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결혼식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국내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족 부부에게 행복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특히, 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회장 안교을) 회원과 하남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엄마딸’ 결연으로 이루어진 엄마들이 함께 참석. 손수 피로연 음식 등을 장만하여 더욱 풍성한 결혼식이 됐다.

김양호 하남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진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정책제안 등 건의사항이 있을 때 언제든지 알려주시면 성심성의껏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 한국어교육, ▲ 취업교육, ▲ 통·번역 서비스, ▲ 방문교육서비스, ▲ 친정방문사업, ▲ 부부학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