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업체의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도시 구축

기업과 근로자의 안전디자인 인식개선 및 문화확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안전디자인 환경개선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밀양시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안전디자인 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의 신청 접수를 7월 2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하여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디자인 컨설팅과 설계 후 2019년까지 공장 내 안전사인물 설치 및 도색 등의 안전디자인 작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며, 업체별 자부담은 사업비의 20% 정도이다.

참여기업의 신청자격은 밀양시 소재 상시근로자 수 100인 미만 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한국디자인진흥원(양산미래디자인융합센터) 또는 밀양시 기업경제과로 우편으로 신청가능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신청서 검토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지원대상을 평가 한 후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안전디자인에 대한 인식 개선 뿐만 아니라 부주의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안전디자인 환경개선사업은 ‘산업단지 안전사고 0(제로) 생활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가 주관하고 밀양시, 양산시, 경주시가 참여하여 2017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안전디자인 문화 확산사업, 안전디자인 환경개선사업, 안전디자인 현장체험 및 교육?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