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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9일 김성제 의왕시장 이임식 열려

김성제 의왕시장이 29일 이임식을 끝으로 지난 8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 행사는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시민,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적 소개 및 영상 상영, 감사패 증정, 이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이임사에서“시민여러분과 함께 의왕시장으로 일해 온 지난 8년은 제 인생에 있어 참으로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시간이었다”며“그동안 민선 5·6기 시장으로서 열심히 뛸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또한 맡은 소임을 다해 열정적으로 일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8년은 의왕시가 많은 발전과 성과를 거두며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이제는 의왕을 사랑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그동안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바라산휴양림, 의왕레일바이크, 의왕스카이레일 및 왕송호수 캠핑장 등을 조성해 의왕시를 수도권의 관광도시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복지와 교육 부분에서도 큰 성과을 거두며 명품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큰 기틀을 다졌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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