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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애인 인권 향상 위해 찾아가다

고양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덕양구 벽제동 소재 천사의 집에서 ‘찾아가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장애인복지시설에서의 인권침해 문제가 대두로 인권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인권교육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권익옹호, 자기결정권 등 인권감수성을 향상시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장애인인권 그리고 발달장애인’을 주제로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 위촉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세계 인권 선언(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1948)을 배경으로 인권과 자유는 모든 사람이 모든 장소에서 똑같이 적용돼야 하는 것과 인권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대한 이해 및 장애당사자의 권익옹호와 자기결정권 존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사표현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의 자기결정에 대해 일상생활 속 사례 및 장애인 거주 시설에서 있었던 인권실천 사례를 예시로 문답 형태로 진행됐다. 시설종사자들의 인권 실천의 어려움과 애로사항도 들어볼 수 있었다.

한편 시는 오는 29일까지 ‘찾아가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권 피해 없는 밝고 건전한 장애인복지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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