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고양시, 여름 휴가철 감염병 주의 당부

고양시는 여름 휴가기간 수인성·식품매개 및 호흡기 감염병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또한 피부를 노출한 채로 풀숲에 들어가거나 작업 또는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발생할 수 있고 모기에 물릴 경우 말라리아 또는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어 모기기피제 사용 및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국내 감염병은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세균성이질, 병원성 대장균감염증, ▲어패류를 충분히 조리하지 않은 채 섭취할 경우 비브리오감염증, ▲냉각탑, 목욕탕 등 오염된 물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돼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휴가 기간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