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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소식’ 소통과 공감 이끌어내는 기사로 전한다

고양시는 지난 23일과 26일 고양시 꽃전시관 컨퍼런스룸에서 제1기 소셜기자단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제1기 소셜기자단 2차 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신규 기자단에게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SNS 기사 작성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기자단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셜미디어 전략연구소 배운철 대표가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는 소셜미디어 운영전략’을 주제로 기본적인 기사 작성법을 안내했다. 이 후 타겟에 적합한 소통 스타일과 기사 주제를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나연재 연재컴퍼니 대표가 카드뉴스, 뉴스레터 등 최근 대세로 떠오르는 SNS 콘텐츠 유형을 설명하고 이를 활용해 주목도를 높이는 기사 작성법을 소개했다. 

26일 교육에서는 현재 팟캐스터로 활약 중인 정주식 온라인 미디어 직썰 대표를 초청해 파급 효과가 높은 콘텐츠 제작법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소셜기자단은 “기초 기사 작성법뿐만 아니라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유용한 SNS 콘텐츠 제작 팁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사를 기획하고 작성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5월 출범한 고양시 소셜기자단 전체 117명은 직접 취재한 고양시의 각종 소식을 시민의 눈으로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민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제보하며 시와 시민 간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이규종 시민소통담당관은 “SNS가 시민소통 채널로 적극 활용되면서 시민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시정 소식을 전하는 고양시 소셜기자단의 역할도 점차 커질 것이라고 본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역량 강화 기회를 마련해 기자단의 질적 발전은 물론, SNS 시민소통 내실화에 꾸준히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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