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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양산시 명동공원에서 물놀이 어때요?

양산시는 여름철 아이들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장 제공을 위해 7월 6일 개장을 목표로 명동공원에는 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디자인공원, 웅상체육공원과 함께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7월 6일 ~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45분간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은 시설점검 및 청소 등으로 인한 휴무예정이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디자인공원은 보다 쾌적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하여 야외무대정비, 꽃공원조성, 쿨링포그설치 등을 완료하였으며 물놀이장 개장시 보다 더 시원한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웅상지역에도 웅상체육공원(평산)과 명동근린공원(서창) 2개소에서 같은 기간 개장을 준비 중에 있어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웅상체육공원은 작년 운영결과 시민의 호응이 높아 기존 물놀이장 시설을 그라운드골프장내 확대하여 증설하고 목요일 휴무일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로 조성한 명동공원 물놀이장은 18억 예산을 들여 올 6월 중순에 완공하였고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등 11종의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조성 공원부지를 올해 예산 100억원을 들여 매입중이며 부족분 65억원을 추가확보 할 예정으로, 매입이 완료된 일부구간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주차 공간 부족으로 발생할 불편을 미리 해소하고자, 물놀이장 이용기간에 임시 주차장(약 6,000㎡)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물놀이장 용수를 매일 교체하며 안전사고 대비 관련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간호요원 등을 배치하여 이용자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놀이장 주변에 새로 설치한 쿨링포그는 일종의 인공안개로 파고라 7개소 및 미스트폴 6개에 설치하였으며, 여러 개의 노즐에서 여과시설을 거친 깨끗한 수돗물을 미세입자 형태로 분사하게 되어 주위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시설로 옷이 젖지 않아 한낮 무더위 공원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여 줄 것으로 기대되는 시설이다. 운영기간은 6월부터 9월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온도습도센서, 타이머로 자동설정하여 탄력적으로 운영 예정이다.

워터파크(4월 ~ 10월 바닥분수와 계류), 음악분수공원(5월 말 ~ 9월 음악분수), 금산근린공원(6월 ~ 9월 경관용 분수)에서는 바닥분수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분수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며 쾌적한 공원환경조성을 위하여 공원 이용시 쓰레기 되가져가기, 텐트설치금지 등 성숙한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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