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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정책’ 이해도 높인다

고양시는 6월 18일부터 19일, 7월 9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총 14회에 걸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고양캠퍼스와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공무원 95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실 있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을 위해 공무원의 성인지력을 향상시켜 주요 추진사업에 성인지 관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성평등 정책 및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이해와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고양시 공무원들의 성인지력 향상을 통해 모든 고양시 정책에 성인지(젠더) 관점이 반영되어 실질적 성평등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정부의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차이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 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고양시는 95개 법령, 2개 계획과 100개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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