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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제46대 함평군수 당선인 이윤행 감사인사


 존경하는 함평군민과 출향향우 여러분!
 위대한 결과를 안겨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이번 6.13지방선거가 평화와 번영으로 가득 찬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염원하는 국민의 뜻이 잘 반영된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함평군민 여러분께서도 통합과 화합의 새로운 함평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저를 군수로 선택해 주셨다고 생각할 때, 더욱 감격스럽고 무한한 감사를 느낍니다.

 아울러, 끝까지 저와 함께 최선을 다해주신 김성모 후보님과  노두근 후보님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함께 전합니다.
두 분의 함평발전을 위한 훌륭한 공약과 시책을 민선 7기 군정에 잘 반영해, 두 분을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뜻까지 함께 받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미흡한 저를 기꺼이 선택해 주신 
우리 군민의 뜻은, 서로 화합하고 함께 잘 사는 함평을 만들어 달라는 데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군민과 함께 하나 되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편견과 사심을 버리고, 항상 겸손하고 언제나 경청하는 마음으로 모든 군민의 군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특정한 세력이 없고, 흑색 선거를 하지 않은 저를 선택해 주신 만큼, 그 뜻을 받들어 공정하고 정직하게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내편 네 편을 가르는 해 묵은 갈등과 대립에서 벗어나 
오로지 우리 군민의 화합과 함평의 번영만을 생각하며, 
열정과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함평은 위기와 기회를 함께 안고 있습니다.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영세화 등 지역경제가 날로 쇠퇴해져 가고 있지만, 다양한 지역개발사업과 산단 조성 사업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보다 넓은 시각에서, 군민의 복지와 편익을 가장 우선하면서 각종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인구와 기업이 늘어나고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생산적 경제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신명나는 명품함평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거듭, 저를 군수로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온 힘과 열정을 다해 부응토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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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