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장애인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 준공예정

양산시는 삼호동 468-4번지 일원에 여성장애인중심작업장으로 운영되던 시설을 철거하고, 동일 번지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란 명칭으로 지난 12월 착공하여 올해 7월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총사업비 8억 3700만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393㎡, 지상 2층 규모로 작업실, 재활 상담실, 집단 활동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들에게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 작업환경에서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권익 및 복지증진을 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공사가 완료되면 사업을 수행할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별도로 선정하여 위탁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건립됨에 따라 장애인에게 직업능력 향상과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남은기간 심혈을 기울여 사용 중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시공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