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조선해양수산

IPA, 신국제여객터미널 등대점등행사 개최

2018 세계등대총회 마지막 행사로 등대점등식과 핸드프링팅 행사
펼쳐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일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전세계 항로표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18 세계등대총회의 마지막 행사로 새로 건설된 등대의 점등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 등대는 2013년 9월부터 건설을 계획해 항구도시 인천에서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 ‘바다에 띄우는 유리병 편지’ 모양을 형상화하여 제작됐다.

○ 또한, 2018년 하반기에 준공되는 크루즈터미널과 2019년 상반기에 준공될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안전 운영을 환하게 밝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예정이다.

○ 2017년도에 인천신항 컨테이널 터미널이 완전 개장하면서 컨테이너 물동량 305만TEU를 달성하면서 글로벌 40위권 컨테이너 항만으로 도약한 인천항은 크루즈터미널과 신국제여객터미널이 본격 개장되면 해양관광 거점항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 이 행사에서는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프란시스 자카리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사무총장, 최준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프란시스코 레볼로 IALA 이사회 前의장, 김영신 IALA 이사회 現의장, IALA 24개 이사국 대표 등이 참석해 등대점등식과 핸드프린팅을 진행했다.

○ 점등행사를 마치고 난 뒤 송도컨벤시아 2층으로 이동해 약 400명의 참가자들과 환송만찬을 진행했으며, 다음 개최국인 브라질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 한편, ‘2018 세계등대총회’는 1929년부터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항로표지분야 국제협력 강화 및 기술공유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인천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번 총회에서는 ‘성공적인 항해, 지속가능한 지구 - 하나 된 세상에서 새 시대를 열어가는 항로표지’라는 주제로 IMO(국제해사기구), IALA(국제항로표지협회) 등 국제기구와 국내외 항로표지 전문가와 연구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사진설명(18시 전후 송부예정)
= 신국제여객터미널에 설치된 등대에서 점등식 및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곰탕 한 그릇에 담은 효심”
충남도는 28일 백석대학교 백석생활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자원봉사센터와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장영기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이수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 이사장, 장종현 백석대 총장, 70세 이상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의 힘!으로 온기 담은 마음을 나누어효(孝)’라는 주제로 △전문봉사단 문화공연 △보양식(곰탕) 나눔 △어르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보양식을 제공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식사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도는 2200여 명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 맞춤돌봄’을 더욱 확대하고, 취약계층 4만여 가구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24시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제공, 도내 16개 치매안심센터와 4개 공립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을 통한 예방과 진단,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1000시간 이상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