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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면, SNS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창구 개설

하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6월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빠르고 간편하게 상시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개설, 운영한다. 

이 창구는 카카오톡에서 ‘양산시 하북면 맞춤형복지팀’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간단한 인적사항과 위기상황을 카카오톡 1:1 채팅으로 신고하면 3일 내에 맞춤형복지팀 및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하여 초기상담 및 욕구조사를 통해 공공부조나 민간 자원 등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최근 들어 카카오톡이 가입자 수 뿐만 아니라 연령 범위가 넓어져 접근이 용이해졌으며, 1:1 채팅기능 및 연락처 비노출로 익명성이 보장되는 점과 아울러 내방을 통한 제보보다 신속한 신고가 가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상식 하북면장은 “다함께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웃주민들의 세심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SNS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신고 시스템으로 어려운 이웃 제보에 모두다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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