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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위기 청소년 지원 위해 머리 맞대다

고양시는 지난 28일(월) 시청 제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2018년 제1차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은 지자체 책임 하에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에게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을 말한다.

고양시 CYS-Net 운영위원회는 ▲고양시와 ▲1388청소년지원단, ▲고양 교육지원청, ▲고양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고양고용센터, ▲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쉼터, ▲변호사 등 청소년 관련 전문가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계방안을 수립한다.

이번 1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현황보고 및 지원대상자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향후 CYS-Net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연계지원 방안 논의와 업무협약 관련 논의도 이뤄졌다.

위원장인 고양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회의에 논의된 사항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는 위기청소년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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