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고양시 덕양구, ‘소통과 나눔의 장’ 나눔장터 성료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6일(토) 덕양구 청사~화정역에서 개최한 2018년도 제4회 푸른고양 나눔장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된 나눔장터는 덕양구 주관 나눔장터로는 올해 두 번째 장터였으며 가족단위 시민들과 알뜰족 등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장터마당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각종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푸른고양 나눔장터가 아이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산교육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 자주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눔장터와 함께 진행한 나눔 콘서트에서는 대중가요 가수들이 다채로운 공연으로 행사에 참여한 판매자와 시민들의 피로감을 달랬다. 특히 깜짝 이벤트로 진행한 노래자랑은 기대 이상으로 참여한 신청자가 많았다는 후문. 출연자들의 실력도 출중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출연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푸른고양 나눔장터가 진정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요, 소통의 자리가 아닌가 싶다”며 “이러한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덕양구는 일자리 나눔 등 각 부서마다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했다. 상담에 참여한 시민들은 사무실이 아닌 축제의 장에서 각종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특별했고 평소 모르던 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제5회 푸른고양 나눔장터’는 오는 9월 8일(토) 덕양구에서 개최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