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밀양시,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생활권역 유해병해충 방제 총력

밀양시는 도로변 가로수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조경 사업지의 유해병해충 방제작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작업은 가로수 8만여본과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2~3회 방제할 계획이며, 먼저 시내권역을 방제한 후 외곽지역으로 방제해 나갈 계획이다. 방제작업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가급적 오전 2시부터 오전 6시까지 실시한다. 

주요 병해충은 벚나무모시나방, 진딧물류, 깍지벌레류, 응애류 등이 있으며, 이들은 잎과 열매 등에 해를 입혀 잎이 떨어지는 등 수목에 피해를 주어 수목경관을 해친다. 

밀양시는 주요 병해충을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하며, 주로 친환경 약제를 사용하여 생태계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줄일 방침이다.

민수홍 밀양시 산림녹지과장은 “오는 8월까지 적극적인 방제로 가로수의 유해 병해충에 따른 미관저해 및 생육저하를 방지하여 적극적인 방제를 실시할 것이며 경관 유지 및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