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및 농협 계약재배 약정

파주시와 북파주농업협동조합은 ‘파주장단콩’을 소비자가 신뢰하는 브랜드로 관리해 파주농산물의 이미지 향상 및 농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6월 29일까지 ‘2018년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및 ‘북파주농협 계약재배’를 신청 받는다.

파주시는 타 지역 콩 유입차단과 브랜드 품질관리 차별화를 위해 매년 파주지역에서 생산하는 파주장단콩을 대상으로 파종부터 수확·유통단계까지 생산이력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파주지역에 소재한 농지에서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파주시 생산이력제  및 북파주농협과 재배 계약을 할 수 있으며 기한 내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에서 동시에 신청 및 약정이 가능하다. 신청을 위해선 농가 현황 및 관내 농지소재지 지번, 재배면적, 재배품종 등을 정확히 표기해야 하며 위반 및 허위 작성할 경우 향후 3년간 신청이 제한된다.

파주시생산이력제 인증을 받은 파주장단콩에 대해선 파주시가 원산지 증명 인증을 하고 있으며 22회를 맞이하는 ‘파주장단콩축제’와 농협수매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파주장단콩 유통종합처리장을 완공 후 지난 3월 선별라인 시범운영을 마쳤고 8월 중 개소할 예정으로 올해부터는 산물수매까지 가능하며 수매물량은 약 1천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