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START!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2018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위험요인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의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업 참여자는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디바이스(활동량계)를 통해 건강정보를 모바일 앱으로 전송할 수 있고 건강정보를 받을 수 있다. 처음 시작 시와 3개월 후 그리고 마지막 6개월 후에는 혈액검사, 신체계측 등 검진 및 설문, 전문가 상담이 이뤄진다. 

사업 대상자는 일산서구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둔 만19세 이상 주민으로 국가건강검진결과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의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일산서구보건소장은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과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