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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찾아가는 위기가구 일제조사 실시한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최근 충북 증평군 공동주택(아파트)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 발생으로 인해 대두된 복지사각지대 발굴 문제점 해소 및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6월 중순까지 공동주택(아파트)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조사방법은 ▲ 하남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 통·반장, ▲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민관협력으로 이뤄진다.


조사대상은 하남시 공동주택(아파트) 82개 단지이며, ▲ 상대적으로 관리비 연체율이 높은 LH임대아파트 6개단지, ▲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 체납세대, ▲ 가스·수도·전기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 일제조사 기간 중 이웃주민 및 관리사무소 직원이 위기가구로 제보한 세대에 대해 집중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무한돌봄, 통합사례관리, 기초수급 등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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