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놀이 놀이 책놀이 어린이날 책이랑 놀아 볼까?

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김언호)과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회장 김승기)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어린이 책축제 ‘2018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놀이 놀이 책놀이’라는 주제로 5월 4일부터 6일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어린이책잔치 축제는 2003년 시작으로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놀이 놀이 책놀이’라는 주제에서도 느낄 수 있듯 올해 어린이책잔치는 ‘다함께 놀자’, ‘신나게 놀자’, ‘즐겁게 놀자’ 세 가지의 테마로 구성했다.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BIG BOOK ? 더 큰 상상의 세계展’은 독자에게 어린이 책 출판사들의 대표 빅북을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실물전시와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책 속의 등장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상상속의 마을을 만드는 ‘동화마을만들기’ 체험, ‘나도 그림책 작가되기’ 그림그리기 대회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특히 미세먼지에 이어 쓰레기 대란이 일어난 전 세계의 환경문제와 관련된 책들을 소개하고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스스로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을 모색해가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30여 곳의 출판사들이 ‘출판도시 입주사 오픈하우스’를 통해 각 출판사 사옥에서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16회 동안 진행해 온 ‘북마켓’에서는 출판사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책에 관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책을 구매할 수 있다.

‘2018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관련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ajubf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