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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도민체육대회 종합 3위 … 18년 만에 최고 성적 ‘쾌거’

대부분 종목 선전, 종합순위 지난해 7위에서 4계단 상승 ‘성취상’수상
대회 개회식서 선수단 입장상도 수상


남해군 선수단이 도민체육대회에서 18년 만에 최고 성적인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해군 도민체전 선수단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축구 종목이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부분의 종목에서 선전을 펼친 끝에 군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남해군 선수단은 축구, 검도, 골프, 복싱, 볼링, 배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유도와 사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 3위를 차지한 정구 종목을 비롯해 탁구, 배드민턴, 농구, 테니스 등 여러 종목에서 선전을 펼쳐 남해군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이에 따라 남해군 선수단은 종합순위가 지난해 7위에서 4계단이나 상승한 3위에 오르며 대회 성취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남해군은 그간 체육회 지도자들과 각 종목단체가 고등부 중심의 스포츠클럽을 꾸준히 육성, 지원해 온 결과 이번 큰 결실을 맺게 됐다.

 이외에도 남해군 선수단은 대회 개회식의 꽃인 선수단 입장식에서 질서정연하고 남해만의 특색을 잘 나타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입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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