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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에코패밀리 5월‘호박소 생태 문화 탐방’

푸른밀양21추진협의회(회장 최창주)는 생태 환경 자원 탐방 및 학습을 통해 환경 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교육하기 위한 2018년 에코패밀리 생태문화탐방대를 운영한다.


이번 생태문화탐방은 5월 12일(토) 10:00 ~ 12:00 산내면 호박소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대상은 생태환경에 관심이 많은 초·중·고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가족단위 신청)으로 선착순 15팀을 모집 중에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푸른밀양21추진협의회 사무국 방문 또는 전화(☎055-356-8823), 메일(purunmy@naver.com)로 하면 된다.


이번 탐방은 호박소 생태를 관찰하며 밀양의 환경 가치 공유 및 환경의식 개선을 위해 시행하며 평소 지나치기 쉬운 자연 생태계 관찰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밀양시 담당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우리 밀양시의 환경 생태계 관찰 및 환경의식을 개선하는 데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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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 연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재단법인 다산학술문화재단(이사장 정순우)과 함께 3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학자들이 다산 정약용의 통치론을 예치 및 법치의 관점에서 토론하고, 정약용 선생의 학문이 동아시아 유학에서 갖는 위상과 독창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내외 다산학 연구자 16명이 모여 다산 정약용의 예학과 통치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기조 발표를 맡은 장동우 대진대 인문학연구소 교수는 다산의 예학 관련 저술이 문집 전체의 28% 정도를 차지하는 많은 양임에도 그동안 예학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다. 특히 다산 선생이 스스로 ‘불후의 역작’이라 말했던 『상례사전(喪禮四箋)』의 역주 작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성건 안동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는 “다산 선생이 『춘추고징(春秋考徵)』에서 고례(古禮)를 복원할 때 기존의 해석을 따르지 않고 나름대로 재해석한 부분이 있다”라며 “‘제사’의 체계를 명확히 해 ‘통치’의 질서를 확보하고자 했던 다산 선생의 의도가 숨어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학을 이용해 통치 질서를 바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