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활짝 열린 소통창구, 사회기업도‘활짝’

동대문구, 사회적경제기업 신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컨설팅 시작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상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열린 소통창구’를 운영한다.

열린 소통창구는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하고자 하는 구민 또는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기업들에 설립 상담부터 재정지원 내용 관련 컨설팅을 진행하는 설립 지원 프로그램이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부족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판로개척 및 신규 기업의 원활한 진입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및 상호 소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으로는 사회적 경제 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주민과 2015년에 예비 사회적경제기업을 신청했지만 선정되지 않은 기업이나 단체가 포함된다.

특히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지역의 협동 네트워크를 지원해 육성 ‧ 발굴하는 동대문구 ‘인큐베이터’와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여 컨설팅의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희망자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설립과 운영에 관한 상담 등 지원기관을 안내하고 성공적인 경영을 위한 교육 및 지원제도 관련 수요까지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많은 신규 창업자들이 참여토록 유도하고 기존 기업 관계자들에게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열린 소통창구를 통해 우리구 기업의 육성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