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울산시,‘태화강 정원박람회’준비 철저

오늘 경제부시장 주재, 2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울산시는 4월 6일 오전 11시 경제부시장실에서 김형수 경제부시장 주재로 ‘태화강 정원박람회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 내용은 주차 대책, 개막식 행사, 학술회의, 부대행사 등 행사 전반이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주차장은 총 12개소 3,260면이 확보됐다.
  기존 먹거리단지(노상), 태화둔치 공영주차장(중구) 등 7개소 1,133면, 임시주차장으로 오산광장, 동강병원 주차타워, 명정초운동장, 태화강 둔치(남구), 시청 주차타워 등 5개소 2,127면이다.
  울산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증차와 행사장 주변을 운행하는 전용버스운행, 연계 신호기 조절 등 교통대책도 추진한다.
  특히, 태화로터리-울산시청 간의 도로개선사업은 행사기간 중단하며 정원박람회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의 교통상황도 실시간으로 교통관제센터에서 모니터해 즉시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6개소, 푸드트럭 5대, 음수대 2개소, 쉼터 30개소, 응급센터 1개서 등이 설치 운영된다,
  2018년 태화강 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태화강 대공원 내 초화단지 면적 3만 2,000㎡에서 ‘태화강의 역사, 문화, 생태’ 주제로 열린다.
  개막식은 4월 13일 오후 3시 태화강 대공원 느티마당 야외공연장에서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주요 행사는 그린콘서트, 전국사진대회, 전국관광인대회, 시립무용단·시립교향악단·무용협회 공연, 록페스티벌 등이 마련된다.
  정원은 해외작가(3), 특별초청작가(1), 쇼가든(10), 메시지가든(10), 시민(20), 학생(23) 등 총 67개소가 조성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유익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도민과 함께 출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6일(토) 속초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7일간의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시찰단은 11만 톤급 대형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시찰단에는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엄윤순 도의회 농수위원장,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언론사 기자단이 함께 했고, 특히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이 동행해 실제 여행 만족도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한다. - 이번 크루즈에는 승객 2,315명과 선원 1,000여 명 등 총 3,31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300여 명이다. □ 당초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등 시찰단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면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속초항에서 직접 시찰단을 환송하며, “잘 다녀오시고 크루즈 내에서 많이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향후 크루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 이어, “올해 속초를 기점으로 총 4회 대형 크루즈가 운항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