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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 김해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에서 김해시 선정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체험 행사인『2018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이 오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에너지 체험전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국내 6개 에너지 공기업이 참여하여 각 에너지 자원의 기초지식 및 에너지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 일상생활 속의 합리적인 에너지 정보는 물론 최신의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 등 참관객이 스스로 직접 참여 할 수 있게 하는 행사이다.

시는 이러한 행사를 미래 에너지 소비의 주체가 될 지역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에게 에너지 자원을 바로 알리고 합리적 에너지 소비를 유도 할 수 있는 실질적 체험 전시회 및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 선도 도시로서 이번 에너지 체험전을 유치하게 되었다.


올해 체험전에는 특히 친환경 그린 에너지 체험마당과 3D 안전교육 체험버스, 풍선 헬리콥터 만들기, 3D 스케치월 등 체험 행사에 119 소방안전 지진체험이 더해져 풍성하게 체험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전력관, 한국가스공사 가스관,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관, 한국지역난방공사 지연난방관 등 공기업관에서는 이용에너지원별 특징과 원리를 알 수 있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바람직한 에너지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자체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에너지 체험전은 무료 관람으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유치원 원아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단체관람 신청을 받고 있으며, 에너지 체험전 사무국(02-6749-3149, 070-4284-6244)과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 인터넷 사이트(www.energyshow.co.kr)에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전 신청하면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학교에서 체험장까지 무료로 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허성곤 시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와 지역의 에너지 정책과 현황 등 에너지 전반의 다양한 정보를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전시회인만큼 학생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바란다“고 말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에너지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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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