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고양시 장항2동, “청소년 진로체험 함께해요”

고양시 장항2동은 지난 23일 관내에 위치한 호수초등학교에서 ‘호수 청소년 진로체험 교실’ 발대식을 개최했다.

‘호수 청소년 진로체험 교실’은 장항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고양시 2018년도 거점공동체사업으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큐레이터 선생님의 지도하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찍부터 자신들의 적성을 찾을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재능 및 소양을 계발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항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 임종철 장항2동장, 호수초등학교 관계자들과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진행될 진로체험 교실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장항2동 주민자치위원회 유금희 위원장은 “따사로운 봄볕에 새싹이 돋아나듯 진로체험 교실이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가는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철 장항2동장도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진로체험 교실을 통해 훌륭한 꿈나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진로체험 교실 진행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수 청소년 진로체험 교실’은 앞으로 초등학교 3~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업 주제를 설정해 오는 11월까지 월 2회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장항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호수 청소년 진로체험 교실’ 이외에도 건강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바른 자세 척추운동’, ‘통뼈 백세 교실’과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지원서비스’, 마을 정화 활동인 ‘클린데이’ 등의 사업을 통해 주민의 행복 도모를 위해 애쓰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도민과 함께 출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6일(토) 속초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7일간의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시찰단은 11만 톤급 대형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시찰단에는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엄윤순 도의회 농수위원장,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언론사 기자단이 함께 했고, 특히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이 동행해 실제 여행 만족도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한다. - 이번 크루즈에는 승객 2,315명과 선원 1,000여 명 등 총 3,31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300여 명이다. □ 당초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등 시찰단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면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속초항에서 직접 시찰단을 환송하며, “잘 다녀오시고 크루즈 내에서 많이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향후 크루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 이어, “올해 속초를 기점으로 총 4회 대형 크루즈가 운항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