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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배·사과 나무 『화상병』예방이 최선!’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 배 재배농가에 방제 약제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초 방제협의회를 개최해 약제를 선정한 바 있는데,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급에 해당하는 병으로 발생하면 치료방법이 없으며, 빠르게 번져 2~3년 안에 과수원을 폐원해야 하는 무서운 병이다. 또한 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발생한 포장 및 발생지점 반경 100m이내 나무를 전량을 매몰처분하며, 3년간 사과,배 나무를 재배할 수 없어 커다란 피해를 준다.

김포시는 현재 화상병 미발생 지역이지만 발생시 식물전체가 말라 죽는 등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기에 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약제를 지원하다고 밝혔다.

배, 사과 재배농가는 과수원 필지 등록지의 농협 영농자재부에서 4월 6일까지 본인이 수령해 배는 개화 전, 사과는 신초 발아 전에 개별 방제해야 한다. 공급되는 약제는 동제 화합물로 반드시 방제기간, 희석배수, 타 농약과 혼용금지 등 약제사용방법을 준수해야 약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예찰 및 농가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농가에서도 화상병이 의심되는 나무가 발생하면 반드시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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