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남경필 지사, ‘경기도 청년 근로자 10년의 꿈을 말하다’ 주제로 토크콘서트

- 경기도 ‘일하는 청년 시리즈’ 본격 시행 ‥ 17~18일 오리엔테이션 열


○ 남경필 지사, ‘경기도 청년 근로자 10년의 꿈을 말하다’ 주제로 토크콘서트
  - 일하는 청년시리즈의 취지 및 일자리 상생가치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
○ 도, 2018년도 1차 일하는 청년 시리즈 오리엔테이션 17~18일 개최
  - 17일 오후 2시 고양아람누리, 18일 오후 2시 서수원칠보극장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일하는 청년시리즈에 참여하는 청년 근로자들과 함께 ‘경기도 청년 근로자, 10년의 꿈을 말하다’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갖는다.
경기도는 오는 17일과 18일 각각 고양아람누리와 서수원칠보극장에서 ‘2018년도 일하는 청년시리즈 1차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올해 첫 ‘일하는   청년연금’ 참여자 3천명, 도내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남경필 지사는 양일간 진행될 토크 콘서트를 통해 경기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핵심정책인 ‘일하는 청년시리즈’의 취지를 강조하고, ‘일자리 상생가치’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게 된다.
남 지사는 특히 이 자리를 빌려 기업은 청년을 핵심인재로 육성하고, 청년은  장기재직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일자리 상생가치’ 실현을 위한 경기도의 의지를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콘서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7일에는 방송인 박소현 씨, 18일에는 이지애  아나운서가 MC로 나선다.
또한 현재 한국금융학회 회장과 금융위원회 금융개혁회의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영성 서강대 교수를 초빙해 ‘중소기업 연금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 밖에도 청년연금 사업안내와 향후 절차, 준수사항 등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근로자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운영사업자인 농협 관계자가 나서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년연금 참여자-중소기업 대표-도지사’가 함께하는 3자 공동 상생 다짐!을 통한 ‘일자리 함께하기’ 퍼포먼스와 ‘중소기업 퇴직연금’ 조기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기업 동참’ 퍼포먼스도 함께 열린다.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단순한 사업설명회 차원을 넘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하여 청년 근로자, 기업인, 경기도가 함께 상생하는 장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진솔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향후 청년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경기도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청년 재·구직자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마련한 ‘타깃형 복지정책’이다.
이중 ‘청년 연금’ 사업은 청년 근로자(만18∼34세)에게 퇴직연금 포함 10년간  최대 1억 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1차 모집 당시 1만246명이 몰리며 3.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도민과 함께 출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6일(토) 속초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7일간의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시찰단은 11만 톤급 대형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시찰단에는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엄윤순 도의회 농수위원장,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언론사 기자단이 함께 했고, 특히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이 동행해 실제 여행 만족도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한다. - 이번 크루즈에는 승객 2,315명과 선원 1,000여 명 등 총 3,31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300여 명이다. □ 당초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등 시찰단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면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속초항에서 직접 시찰단을 환송하며, “잘 다녀오시고 크루즈 내에서 많이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향후 크루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 이어, “올해 속초를 기점으로 총 4회 대형 크루즈가 운항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