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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상공인 종합지원세트의 첫 신호탄은 ‘경영환경 개선사업’

- 3월 ‘경영환경개선사업’ 시작으로 연중상시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사업 추진
- 14종 110억 소상공인지원사업 상반기 조기집행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화에 기여


○ 경기도ㆍ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스타트
○ 지난 2월 道 ‘긴급 소상공인 지원책’ 후속조치의 차질 없는 뒷받침 
 
최근 서민경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3월부터 맞춤형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총 1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유망사업 성공 패키지, 창업스쿨 등 14종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상공인 종합지원 패키지의 첫 신호탄이 될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사업경영상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소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소독ㆍ청소 등 위생관리비’, ‘위험물 안전진단 및 철거 등 안전관리’, ‘리플릿, 홈페이지, 대중교통 광고 등 홍보(광고)비’, ‘옥외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 개선비’, ‘POS 기기 및 프로그램 지원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80%범위 내에서 최대 100~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도내 창업 후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사업자로, 올해는 이번 공고기간 중 접수된 신청서류를 면밀히 심사·평가해 최종 1,57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2일부터 30일까지로, 신청방법은 이지비즈(www.egbiz.or.kr) 또는 경기도소상공인지원센터(www.gsbdc.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권역별 접수처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앞서 최근 최저 임금시행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악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 13일  ‘긴급 소상공인 지원책’을 발표하는 등 탄력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 경영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대책’ 마련을 위해 현안 간담회 등을 통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14종의 주요사업들을 3월중에 공고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도내 소상공인에게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기 집행해 나아갈 계획이다.
임종철 경제실장은 “경제 양극화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환경에 어려움이 가중된 도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이 수요자 중심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1544-9881)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자료

 

2018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리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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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최대 70만 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써 사업신청일 기준,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오염된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비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