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17.2℃
  • 맑음서울 18.7℃
  • 구름조금대전 15.8℃
  • 구름많음대구 20.2℃
  • 황사울산 18.7℃
  • 구름많음광주 16.6℃
  • 흐림부산 18.3℃
  • 구름조금고창 14.0℃
  • 구름많음제주 16.8℃
  • 맑음강화 17.4℃
  • 구름조금보은 16.2℃
  • 구름많음금산 15.8℃
  • 구름많음강진군 17.0℃
  • 흐림경주시 19.9℃
  • 구름많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우수 위원 표창, 2018년 사업계획 논의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2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2018년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청소년 지도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지도위원에 대한 표창 및 우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2017년도 예산결산 및 2018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18년에도 청소년 선도활동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성제 시장은“지난 한해 동안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듯한 관심 속에서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을 대상으로 지도 단속 및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