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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체육 꿈나무 동계훈련‘구슬땀’


서산시 체육 꿈나무들이 겨울방학을 잊은 채 각종 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육상과 수영, 축구, 탁구, 역도 등 5개 종목 86명의 선수들이 전국 각지에서 동계 전지 훈련에 돌입했다.
 
지도자 3명과 선수 16명으로 구성된 육상팀은 지난 5일부터 전남 광양에서 동계 훈련을 시작했다.

이들은 제46회 3.1절 기념 역전 경주대회 2연패를 목표로 다음달 19일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벌인다.

지도자 2명과 선수 17명으로 구성된 수영팀은 충남 논산의 충남체고에서 기초체력 보강과 기량 유지 훈련에 전념 중이다.

45명으로 구성된 축구팀은 지난 8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유소년 축구가 활성화된 경기 남양주에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학돌초의 탁구팀은 전남 광양에서, 전국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음암중 역도팀은 서천군과 논산 등에서 훈련 중이다.

이석봉 서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고 스포츠도시 서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 지난해 못지않은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체육인재 육성사업에 2억 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각 급 학교 등에 13명의 전문체육 지도자를 배치하는 등 체육 꿈나무 육성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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