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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봉사단‘ 사랑재’』사랑의 정기후원금 기탁

- 18일 동대문구청 방문 360만원 기탁, 저소득 소외계층 6가구에게 나
눔 실천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네번째)이 18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재능기부봉사단사랑의 정기후원금 전달식에서 재능기부봉사단 사랑재 전종일 단장(왼쪽 네번째)으로부터 기탁금 360만원을 전달 받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재능기부 봉사단 ‘사랑재’(단장 전종일)가 18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3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탁금은 용신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6가구에 월 5만씩 12개월 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재능기부 봉사단 ‘사랑재’가 SNS를 통해 기부물품을 경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한 것이다. 
재능기부 봉사단 사랑재는 2013년 결성되어 700여명의 회원이 전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봉사’, ‘해외의료지원사업’, ‘여름철 노숙인 삼계탕 대접행사’, ‘홀몸노인 반찬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기부 봉사단 사랑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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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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