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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빙기 대비 경기북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 점검

해빙기, 환경노후시설 파손 방치 등 환경오염행위 강력 단속

경기도는 환경오염 우려가 높은 해빙기를 맞아 오는 3월 말까지 경기북부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

도(북부환경관리과)에 따르면 해빙기는 급격한 기온차로 지반이 약화돼 배출시설 및 방지지설 뒤틀림 현상, 폐수 처리시설 미생물 활동성 저하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이다.  

점검 대상은 경기북부 지역 배출업소 143개소이며, 오염물질 무단배출, 불법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운영,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여부를 비롯해 특히 배출시설 균열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지도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반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위반업소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등 인터넷에 공개된다. 

도 관계자는 “폐수 무단 방류 등 수질오염행위, 공장 대기오염물질 배출, 악취 발생물질 불법소각 등 환경위반행위를 목격할 경우 국번 없이 128번(휴대폰 031+128)으로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북부환경관리과는 2015년 한해 동안 경기북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442개소를 점검해 비정상가동 26개소, 배출허용기준 초과 135개소 등 585개 업소를 적발하고, 위반행위가 과중한 39개소는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과 더불어 사법기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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